"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셨어요…병원을 네 군데 돌다가…그런데 계속 진료가 안 된다고 해서 결국에 마지막에는 119…응급실에서 119를 불러서 그 구급대원이 이제 지금 당장 진료·검사하고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을 수소문해서 찾아주셨거든요…제 일이라고 생각해서 이제 막상 닥쳐보니까 그게 조금 그냥 개인적인, 감정적으로 이제 좀 화가 나서 그렇게 얘기한 겁니다…"
온라인에선 의료계 관계자라고 밝힌
누리꾼들의 댓글 포함해 비판·항의 쇄도
"의사는 진료 거부 못 하는데 손님을 가려 받을 수 있다니 부럽다…"
"'차별'…미쉐린 측에 정식으로 항의하겠다"
저렴하지 않은 음식 가격대와 '의료수가' 견주며
"굶는 사람도 있는데 무료로 음식 줘야" 비아냥도
(의사 관련자들이…비판하는 분들이) "그런 건 전혀 괜찮습니다. 어차피 제가 뭐 감수하려고 시작한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