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전
알레크나, 원반던지기 세계기록 38년 만에 경신

리투아니아의 미콜라스 알레크나가 원반던지기에서 74m 35를 기록, 남자 육상에서 가장 오랫동안 남아 있던 세계기록을 38년 만에 깼습니다.

알레크나는 미국 오클라호마 스로우 시리즈에서 독일의 위르겐 슐트가 1986년에 세운 종전 세계기록을 27cm 경신하며 올해 7월 열리는 파리 올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

한편, 육상 전 종목에서 가장 오래된 세계 기록은 1983년 체코의 자밀라 크라토흐빌로바가 여자 800m에서 세운 1분53초28로, 41년간 아성을 지키고 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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