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수원FC가 대전을 꺾고 올 시즌 홈 경기에서 처음으로 승리했습니다.

7라운드를 마친 K리그에서는 포항이 단독 선두가 됐고,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막강 공격력을 앞세워 선두를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원 FC가 대전을 꺾고 올 시즌 2승, 홈 경기로는 첫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후반 5분, 미드필더 이재원이 침착하게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재원 / 수원 FC 미드필더 : 이번 시즌은 그동안 제가 공격포인트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시즌은 제가 커리어 하이를 찍도록 해보겠습니다.]

인천은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1대 1로 비겼습니다.

K리그 7라운드 경기를 모두 마친 현재, 난타전 끝에 4대 2로 서울을 제압한 포항이 승점 16점으로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좋아진 빌드업 능력과 7경기에서 6골만 내준 단단한 수비력이 선두의 원동력으로 풀이됩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상승세의 강원을 4대 0으로 대파하고 선두 포항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7경기에서 16골, 경기당 두 골 이상을 터트린 공격력은 K리그 12개 팀 가운데 최강입니다.

김천 상무는 제주 원정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선두 포항과 승점 1점 차 2위가 됐습니다.

반면 초반 연승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광주는 수비가 번번이 무너지며 5연패로 하위권으로 처졌습니다.

K리그 7라운드 42경기 동안 나온 골은 115골.

경기당 2.74골이 터지면서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이자은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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