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의 몸' 가진 92세 이길여…딱 하나 깐깐하게 보는 것

  • 24일 전
  ■ 추천! 더중플 -청춘 이길여
 「 오늘의 '추천! 더중플'에선 '청춘 이길여'(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193)에서 발견한 92세 이길여 가천의대 총장의 건강 비결을 훑어봅니다. '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는 지혜롭고 지적인 독자들을 위해 중앙일보의 역량을 모아 마련한 지식 구독 서비스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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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세 이길여 누님 최신 근황’(당시 실제 나이는 91세)
  지난해 5월 가천대 축제가 끝난 뒤, 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에 이런 제목의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초대가수 싸이의 등장에 앞서 이길여 총장이 무대에 올라 "우린 가천 스타일!"이라며 말춤을 펄쩍펄쩍 뛴 것이다. 학생들은 환호했고, 총장 뒤에 도열한 부총장과 교직원들의 눈은 동그래졌다. 92세 노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꼿꼿한 자세와 걸음걸이, 카랑카랑한 목소리와 또렷한 눈빛이 담긴 말춤 영상은 새삼 이 총장의 젊음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90대에도 여전히 푸른 이길여의 청춘 비결은 무엇일까. 더중플 '청춘 이길여' 취재진은 이 총장 본인은 물론 그를 가까이에서 지켜봐온 가족, 대학, 병원 사람들을 석달간 취재했다.
 
▶ [더 알아보기] “내 이름이 뭐라고!”“이길여!”…92세 총장, 그날 왜 말춤 췄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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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숱 많은 머리, 가발 아니다 
  봉긋하게 솟아오른 이 총장의 헤어 스타일은 동안의 최강 포인트다. 노화의 대표 현상인 탈모와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 보니 가발을 쓰고 다닌다는 의심을 사기도 한다. 조카인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은 머리숱을 두고 ‘일종의 집안 내력...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2466?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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