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혁 민주당 수원정 후보, ‘박정희·위안부’ 발언 논란

  • 2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4월 1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용환 앵커]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경기 안산갑 후보 말고요 양문석 후보에 이어서 경기도 수원정의 민주당 선수 김준혁 후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일전에 김준혁 경기 수원정 민주당 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조선시대의 정조와 비유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논란을 빚은 바가 있었습니다. 먼저 들어보시죠. 경기도 수원정의 민주당 후보 김준혁 후보가 저 당시에 이재명 대표 정조에 동일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조금 시끄러웠는데. 이번에는 한 번 보시죠.

과거에 한 유튜브에 나와서 김준혁 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해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위안부들 상대로 성관계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진행자가 물어요. 진짜요? 이렇게 물으니까 김준혁 후보가 당시에 가능성이 있었겠죠. 그렇죠.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또 이런 이야기도 합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초등학교 선생님 시절에도 학생들과 성관계를 했다는 증언도 있다. 이것이 2019년에 김준혁 후보가 유튜브에 나와서 직접 한 이야기입니다. 여선웅 행정관님, 이것이 주말 내내 시끄럽더군요.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당의 입장에서 보면 요즘에는 각 후보들이 과거에 했던 발언들이 굉장히 문제가 좀 되고 있는데요. 이런 발언들을 다 검증을 할 수도 없을 것 같고 이런 문제를 검증하는 문제를 더 약간 재정비하고 고도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고. 김준혁 후보 같은 경우에는 사실 근거도 잘 모르겠고 그냥 내던지는 말씀인 것 같아요. 이런 것 가지고 계속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으면 본인이 어쨌든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낮은 자세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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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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