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대 배임수재' 서정식 전 현대오토에버 대표 구속영장

  • 2개월 전
'8억대 배임수재' 서정식 전 현대오토에버 대표 구속영장

검찰이 현대자동차 계열사 현대오토에버의 서정식 전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1일) 서 전 대표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전 대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현대자동차 고위 임원과 현대오토에버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협력업체로부터 법인카드를 제공받는 등 8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협력업체 대표 등 3명으로부터 거래관계 유지, 납품 편의 등 부정한 청탁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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