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차기 대선 주자 맞붙은 ‘명룡대전’

  • 3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3월 11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지금 이 방송을 시청하고 계시는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는 최근에 지역구의 여론조사가 발표된 지역들 가운데 혹시나 나는 이 지역이 제일 궁금해, 어떻게 될지. 제가 시청자 여러분들하고 대화를 못하니까. 어디가 제일 궁금하십니까? 아마도 여기가 궁금해, 하고 저한테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바로 여기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인천 계양을 입니다, 인천 계양을. 인천 계양을 먼저 여론 조사 하나 보죠. 여론 조사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잠깐만, 잠깐만, 보자 보자. 이런 겁니다. 먼저 박스 이것이 막대그래프가 두 개가 나와 있는데 먼저 좌측을 한 번 봐주세요, 좌측. 이것은 이제 전체입니다, 계양을 전체. 존칭 생략할게요. 원희룡 41, 이재명 45. 4%p 차이. 오차 범위 이내입니다. 오른쪽.

그런데 이것이 조금 더 저 조사를 현미경식으로 들어간 것이죠. 그러면 나는 반드시 이번 4월 10일 나가서 투표할 것입니다. 적극 투표층만 놓고 봤을 때는 41 45가 아니라 어떻다? 동점. 45, 45. 똑같이 나왔다. 적극 투표 층에서는. 인천 계양을이 지금 현재 이러하다는 것이고요. 또 하나 말 나온 김에 인천 계양을과 관련된 조사가 또 있습니다. 보시죠. 원희룡 35, 이재명 43. 이것도 마찬가지로 지금 계양을에 여론 조사의 흐름은 관통하는 것이 하나가 있습니다. 다 대부분 오차 범위 이내에 있어요. 원희룡, 이재명. 이재명, 원희룡이. 또 하나 이 조사의 포인트는 왜 이번에 계양 지역에 선거구가 좀 동네가 조정이 됐잖아요. 그 조정이 된 이후에 첫 번째로 돌린 조사가 지금 화면에 보고 계시는 이 조사입니다. 이것도 오차 범위 이내에 들어와 있다. 그런 거죠. 여선웅 행정관께서는 인천 계양을의 민심의 흐름을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이재명 대표가 어쨌든 지난 대선에 대선 후보였고 지금 제1 정당의 당 대표이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 어느 후보가 나와도 사실은 화제의 선거구가 됐을 것이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최근에 이제 지금 여론 조사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 이재명 대표가 마냥 안심할 수 없는 이런 정치적인 환경이 놓여있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본격적인 선거 국면이 되면 이재명 대표가 당연히 본인 지역구에서도 열심히 뛰어야겠지만 이재명 대표가 전국을 다니는 선거 전략상 전국을 다닐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계양 선거 같은 경우에는 총력전을 펼쳐야 된다. 그리고 전국 선거에서 이재명 대표 말고 본인을 대체할 수 있는 상임 선대위원장을 잘 세워서 총선에 임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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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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