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예과 15명 증원·50명 의과학과 신설 신청"

서울대 "의예과 15명 증원·50명 의과학과 신설 신청"

서울대학교 의예과가 교육부에 학생 15명 증원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학교 측은 의약분업 당시 감축된 정원 15명을 회복하고자 한다며 증원 규모 결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서울대의 신청이 받아들여지게 되면 올해부터 의예과 정원은 135명에서 150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학교 측은 또 임상의사가 아닌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겠다며 의과학과를 새로 만들고 정원은 50명으로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채린 기자(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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