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에 감사로 있는 회삿돈 횡령…40대 실형
운영하는 회사가 경영난을 겪자 감사로 있는 다른 회사의 돈을 빼돌린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최씨는 A사 자금 3억 5천여만원을 자기 계좌로 이체하고, A사의 법인카드를 이용해 자신의 회사에 허위 매출을 올려 1억5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최씨의 범행으로 A사는 파산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최씨가 피해를 회복하거나 정산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경영난 #횡령 #파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운영하는 회사가 경영난을 겪자 감사로 있는 다른 회사의 돈을 빼돌린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최씨는 A사 자금 3억 5천여만원을 자기 계좌로 이체하고, A사의 법인카드를 이용해 자신의 회사에 허위 매출을 올려 1억5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최씨의 범행으로 A사는 파산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최씨가 피해를 회복하거나 정산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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