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신강남선 민자철도’ 사업 검토

  • 3개월 전


경기도 성남시가 최근 민간에서 사회기반시설 민자사업으로 정부에 제안한 ‘신강남선 민자철도’ 추진에 대한 검토에 나섰습니다.

신강남선 민자철도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을 지나 용인, 수원, 화성으로 이어지는 총사업비 4조 4천억 원의 복선전철 사업입니다.

신상진 성남 시장은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을 수년간 추진하고 있는데 운영상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다"며 "신강남선 민자철도 사업은 이를 개선하고 3호선 연장 사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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