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日 멤버, 삼일절 휴무에 "부럽다" 댓글 뭇매

  • 3개월 전
엔하이픈 日 멤버, 삼일절 휴무에 "부럽다" 댓글 뭇매

그룹 엔하이픈의 일본인 멤버 니키가 삼일절 관련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습니다.

니키는 팬 커뮤니티에 한 팬이 "삼일절이라서 쉰다"고 남긴 글에 "부럽다"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일본 국적인 니키의 이런 반응은 한국에서 활동하면서도 삼일절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에 무지하다는 것으로 해석되며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니키는 논란이 커지자 오늘(1일) "중요한 국경일인 삼일절에 대해 경솔하게 표현한 점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 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주현 기자(viva5@yna.co.kr)

#삼일절 #엔하이픈 #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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