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장 예비후보 2명 7시간새 잇따라 피격 사망

  • 3개월 전
멕시코 시장 예비후보 2명 7시간새 잇따라 피격 사망

오는 6월 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멕시코 중서부에서 여야 시장 예비후보 2명이 7시간 사이에 잇따라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간 26일 오후 4시쯤 미초아칸주 마라바티오에서 집권당인 소속 시장 예비후보인 미겔 앙헬 사발라 레예스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습니다.

이후 7시간 지난 오후 11시쯤에는 야당의 시장 예비후보도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 검찰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세력에 의해 저질러진 범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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