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대표팀 사령탑에 류중일 감독 선임

KBO, 야구대표팀 사령탑에 류중일 감독 선임

한국야구위원회가 대표팀 사령탑으로 류중일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늘(2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APBC 2023에서의 성과를 인정해 류중일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다음 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스페셜 게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열리는 프리미어 12까지 지휘봉을 잡게 됩니다.

류중일 감독은 "대표팀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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