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존재감이 없어요"...웃음 터진 개혁신당 최고회의 [지금이뉴스] / YTN

  • 4개월 전
오늘(2월 21일), 개혁신당 제4차 최고위원회의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 오늘 저희 개혁신당에 양향자 의원님이 합류하신 것을...]

[양향자 / 개혁신당 원내대표 : (내가) 양향자... 양정숙...]

[이준석/개혁신당 대표 : 아이고. 양정숙 의원님이 합류하신 걸... 두 분이 원래 본회의장에서 단짝 친구이셔가지고. 양정숙 의원님이 합류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이렇게 입당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의원님 환영합니다!]

[양정숙 / 개혁신당 의원 : 다른 데서도 다 저보고 양향자 의원이라고 해요. 저는 존재감이 없는... (웃음)]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오늘 제4차 최고위원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양정숙 국회의원님의 개혁신당 합류를 축하하게 됐습니다.

양정숙 의원님은 저도 익히 알고 있지만 대한민국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갖고 많은 제안을 주시면서 개혁신당에서 활동하고자 하십니다.

오늘 진심으로 당대표로서 환영하고, 앞으로 양정숙 의원님이 펼치고자 하는 의정활동, 정치활동을 개혁신당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 같이 힘이 되고 이렇게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양정숙 / 개혁신당 의원]
안녕하십니까. 개혁신당 양정숙 의원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이들 와주셔서 개혁신당 당원 여러분, 취재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국민들의 삶이 너무 어렵습니다.

청년들은 3포를 넘어서, '5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헬조선'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노인 빈곤률, 자살률 최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당의 기득권 정치는 정쟁, 이념 논리에만 몰두해 있습니다.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청산하고 국민의 삶을 보듬는, 국민을 책임지는, 국민과 함께 가는 개혁신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작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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