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사랑’ 완장 없인 견디기 어려운 듯”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박용진 의원이 하위 10%에 들고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하위 20%에 들것 같으면 이재명 대표님은 하위 1%에 들어야 마땅합니다. 이런 주장을 어제 했어요.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그 근거로 원, 투, 쓰리 세 가지의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이렇게요. 들어보시죠. 저렇게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야기를 했고 진중권 교수도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비슷한 결의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 민주당 공천이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까 더불어민주당 이런 표현을 했어요. 실성한 것 같습니다. 직접 한 번 들어보시죠. 글쎄요. 서재헌 대변인님. 이번 논란의 무엇이랄까 핵심은 결국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모아지고 있는 모양새인데. 무슨 말씀을 주고 싶으세요?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그러면 이제 불이익이라고 해야 되나요. 하위 10% 받으면 여야를 불문하고 당연히 억울한 겁니다.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도 김성태 전 의원도 경선 기회도 주어지지 않고 공천에 탈락하면서 했던 말이 윤석열 대통령 술친구 삼청 교육대 출신이 했다고 하잖아요. 억울한 겁니다. 지금도 보면 이재명 대표가 사당화라고 하잖아요. 사당화라고 하면 죄송하지만 특정 하위 10%를 공천 경선 컷 오프 시키면 더 깔끔합니다. 왜 이렇게 지금 경선 관련해서 저분이 사실은 공천 받을 수도 있고 모르는 겁니다. 그런데 하위 평가 10%는 지금 앞서 평론가께서 말씀하시는데 윤영찬 의원이 맞는 말도 하셨지만 틀린 말도 많이 하셨어요. 왜냐하면 공관위 구성은 올해 2월에 공관위가 구성되었고요. 저 의원 평가는 작년 12월 말에 조직국에서 담당했고 외부 업체 통해서 결과가 미리 완료됐고 공관위원장은 전달한 것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 가지 여야 관련해서 특히 야당이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4년 전에는 재선 의원이 %는 그렇지만 50% 이상 다 단수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환경도 있었고. 그런데 그것이 여러 가지 수요 공급의 여러 가지 측면도 있겠지만 조금 잡음이 있는 것 같은데. 문제 제기는 할 수 있지만 이것을 또 과도하게 음모론을 넘어서 이재명 대표의 개인의 또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은 온당치 않고. 특히 저도 이제 대구에서 어제 행사가 영업인재 위원회라고 해서 오셔서 콘서트도 했는데. 험지도 그렇고 격전지도 그렇고 열심히 뛰는 후보들 입장을 한 번 생각해 보시면 이런 잡음들이 결코 물론 본인들의 목소리지만 이것이 전체적으로 당의 그리고 선수로 뛰는 당원들에게는 조금 불편할 수 있다는 말씀도 꼭 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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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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