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클린스만 감독 평가? 축구협회엔 이런 기준이 있었습니다. / YTN

  • 5개월 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를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여기에 선수단 대 갈등 상황까지 생중계처럼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율형이든 관리형이든 선수단 관리에 대한 모든 책임은 감독에게 있고, 감독에 대한 책임은 축구협회장에게 있습니다.

이미 협회 공식 기구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독을 경질하기 위해선 위약금과 후임 감독 선임 등 쉽지 않은 과정과 절차가 뒤따라야 합니다.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경질 논의는 단순히 아시안컵의 과정과 결과에 대한 비판과 비난 때문일까요?

불과 6년 전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 감독을 평가하는 명확한 기준이 있었습니다.

이 기준들은 2018 러시아월드컵 사령탑 신태용 감독을 물러나게 하고 파울루 벤투 감독을 선임했던 바로 그 기준입니다.

그때의 기준으로 클린스만 감독의 아시안컵을 평가해보시죠.

당시 기준을 만들었던 김판곤 전력강화위원장과 그가 명확한 기준으로 선임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은 모두 한국을 떠났습니다.

YTN PLUS 김재형 (jhkim03@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21515045531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