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로 임대 이적한 황의조…수사관 기피 신청

  • 4개월 전
튀르키예로 임대 이적한 황의조…수사관 기피 신청

성행위 영상 불법 촬영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황의조가 튀르키예 리그 알란야스포르에서 뛰게 됐습니다.

알란야스포르 구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시즌이 끝날 때까지 황의조를 임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잉글랜드 챔피언십 노리치시티에 임대된 후 4개월 만에 소속팀으로 복귀한 황의조는 한 달 만에 다시 임대 신분으로 튀르키예 리그로 향하게 됐습니다.

한편, 황 씨 측은 7일 자신에 대한 압수수색 장소와 일시 등 수사정보가 유출됐다고 주장하며 수사관 기피 신청서를 재차 제출했습니다.

소재형 기자(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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