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오피스텔 건설현장서 건설자재 덮쳐 근로자 2명 사상

  • 5개월 전
평택 오피스텔 건설현장서 건설자재 덮쳐 근로자 2명 사상

경기 평택시의 주거용 오피스텔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숨지거나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평택시 장당동 아이파크2차 공사장 지하 2층에서 건설자재가 근로자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복부를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B씨는 어깨 등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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