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30만 장 넘겨…구매 절반 이상 2030

  • 5개월 전
기후동행카드 30만 장 넘겨…구매 절반 이상 2030

시행 일주일이 된 서울 기후동행카드가 31만장 넘게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23일 판매를 시작한 뒤 기후동행카드가 모바일카드 12만4,000장, 실물카드 19만1,000장이 각각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구매자 연령대는 20대가 27%, 30대가 29%로 전체 구매자 중 절반 이상이 2030 청년층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객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 2일에는 하루에만 약 21만 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했으며 가장 많이 이용한 지하철 노선은 2호선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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