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이 구했다' 프로농구 삼성 10연패 탈출

  • 4개월 전
'이정현이 구했다' 프로농구 삼성 10연패 탈출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베테랑 이정현의 종료 7초 전 결승 중거리 슛을 앞세워 새해 첫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삼성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88-86으로 승리했습니다.

최근 10연패와 홈 8연패 사슬을 한꺼번에 끊은 삼성은 지난해 12월 30일 고양 소노와 경기 승리 이후 35일 만에 승리를 맛봤습니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 서울 SK의 '통신 라이벌전'에서는 kt가 78-76으로 이겼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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