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때마다 소환?…與 “백종원 접촉한 적 없다”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1월 26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신경민 새로운미래 국민소통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어제 이현종 위원님이 이 자리에서 백종원 영입 꿈도 꾸지 말라는 이제 다소 비판적인 논평을 하셨던 것이 기억에 나는데. 장동혁 의원이 이제 동향, 고향이 비슷해서 영입하나 마냐 이런 언론 기사가 나왔었는데. 조정훈 의원 이야기는 접촉한 바가 없다. 인재영입위에서 없다는 겁니까, 아니면 따로 국민의힘에서 다른 루트로는 있었다는 이야기예요, 어떻게 받아들여야 돼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정훈 의원 영역에서는 알 수 없는 위치에 있었겠죠. 백종원 대표를 영입하자면 저는 한동훈 위원장이 직접 움직이고 굉장히 은밀하게 움직일 겁니다. 그런 차원이지, 조정훈 의원은 알 수가 없을 겁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다르게 생각을 어제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백종원 대표가 하고 있는 어떤 선한 영향력. 이런 것들은 국회의원 한 명 할 수 있는 것 저는 수 백배 더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 이분이 국민 전체에 대해서 예를 들면 정치가 보셨지만 양쪽으로 너무 편이 갈려 있었어요. 한 쪽 지지자는 한 쪽 지지자는 그런 데 가서 밥도 안 먹습니다. 국회의원들 자신들도 다른 당 의원들하고 요즘 밥도 안 먹어요. 그런데 백종원 대표가 예를 들어서 한 정치의 어떤 한 데 들어간다고 하면 반대편에 있는 분들은 반대에 설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지금 백종원 대표가 하고 있는 것이 물론 본인의 영리사업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사회적인 영향력 있는 일들을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런 것들을 보장해 줘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혹시 접촉하신다면 그냥 끝내시라.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저런 분들 그냥 괜히 건드려서 본인들 한 번 이슈 되도록 하는 그런 것 좀 하지 마시고 사회적으로 워낙 잘하시는 분들은 국회의원 100명, 200명 보다 훨씬 더 영향력이 있습니다. 그분들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영향력 있고 하기 때문에. 나중에 예를 들어 백종원 대표 국회에 들어가서 몸싸움할 때 동원된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제가 옛날에 그런 것 본 것 있거든요. 검찰 총장 출신이 한 분이 국회에 들어갔는데 몸으로 막으러 오니까 뒤에 서 계시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면서 저는 진짜 그런 분들은 안 들어오는 것이 낫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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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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