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5일 뉴스리뷰

  • 4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월 25일 뉴스리뷰

■ 배현진 의원 강남서 피습…10대 용의자 체포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서울 강남의 한 건물 통로에서 둔기에 피습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배 의원은 두피 열상으로 1cm 가량의 손상이 있어 봉합 시술을 받았고, 피의자인 10대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 여야, 배현진 피습 규탄…철저한 수사 촉구

배 의원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을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범인을 엄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SNS를 통해 "믿을 수 없는 사건에 상처가 저릿해온다"며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 중대재해법 유예안 처리 무산…달빛철도법 통과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안 처리가 여야 이견으로 불발되면서,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법이 적용됩니다.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 특별법은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 '전국 GTX 시대' 발표에 관련 지역 화색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을 신설하는 정부의 '2기 GTX 사업'에 대해 인천과 경기 평택 등 관련 지역에서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다만 예비타당성 면제를 조건으로 한 사업비 부담에 대해선 지방 재정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 현대차·기아, 역대 최대실적…삼성전자 앞질러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역대 최대인 15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기아도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삼성전자를 따돌리고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에서 1위와 2위에 오를 전망입니다.

#배현진 #피습 #중대재해법 #달빛철도법 #GTX #현대차·기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