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결심공판…구형량 주목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결심공판…구형량 주목

'분당 흉기 난동범' 최원종에 대한 결심공판이 오늘(18일) 오후 2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립니다.

최원종은 지난 8월 3일 경기 성남 AK플라자 분당점 부근에서 모친 소유의 모닝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들이받고, 이후 차에서 내려 백화점에 들어가 9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하고 1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국립법무병원의 최원종의 정신감정 결과 '사물변별 능력이 저하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검찰은 심신 미약 상태가 아니었고 반박했습니다.

강창구 기자(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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