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협박' 여실장에 선물로 마약 제공…의사 기소

  • 5개월 전
'이선균 협박' 여실장에 선물로 마약 제공…의사 기소

배우 이선균씨를 협박한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마약을 제공한 현직 의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어제(1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의사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는 올해 서울 강남 소재 유흥업소 여실장 B씨에게 생일 선물이라며 필로폰 등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가 운영한 병원은 올해 프로포폴 과다 처방으로 보건 당국으로부터 경고를 받았습니다.

전과 6범인 B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으며 배우 이씨를 협박해 금품을 뜯은 혐의로도 추가 입건돼 최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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