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후티기지 타격 계획 세웠다"...홍해 위기 고조 [지금이뉴스] / YTN

  • 6개월 전
홍해에서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이 잦아지면서 미국과 영국이 보복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0일 미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후티가 선박들을 향해 무모한 공격을 확대하고 있는 데 선박 보호를 위해 해야 할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동과 이스라엘을 순방 중이던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분명히 밝혔듯이 후티 반군의 행동에는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지는 미 국방부 당국자들이 예멘 내 미사일·드론 기지와 선박 공격용 고속정이 정박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설에 대한 타격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습니다.

그랜트 섑스 영국 국방장관도 인터뷰에서 후티의 공격이 계속될 경우 영국도 군사 행동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영국의 이 같은 경고에도 후티 반군은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포위 공격이 멈출 때까지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기자 | 류제웅
AI 앵커 | Y-ON
자막편집 |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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