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경기 대설주의보..."내일까지 최고 20cm 폭설" / YTN

  • 6개월 전
서울 등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는데, 눈이 얼마나 오는 건가요?

[기자]
네 오늘 오전 9시에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도 전 지역에도 오전 9시와 10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눈구름이 북서쪽에서 내륙으로 서서히 유입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눈은 점차 더 강해지며 중부는 밤까지, 남부와 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가장 많은 눈이 예상되는 지역은 강원 산간입니다.

최고 2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고, 경기와 영남에는 최고 15cm 이상,

서울과 충청 내륙에도 최고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서울에 10cm의 눈이 내린다면 2010년 이후 14년 만에 1월 최다 적설량을 기록하는 셈입니다.

늦은 퇴근길까지 눈이 예고되면서 눈길과 빙판길로 인한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제설작업을 미리 시작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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