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10'C↓ 강추위…곳곳 한파주의보

  • 5개월 전
[날씨] 출근길 -10'C↓ 강추위…곳곳 한파주의보

[앵커]

오늘은 옷차림을 필히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출근길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보죠.

한가현 캐스터.

[캐스터]

밖에 잠시 서 있었는데 뼛속까지 추위가 스며드는 느낌입니다.

출근길 영하 10도 안팎의 강한 추위가 찾아와 전국을 꽁꽁 얼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은 영하 10.1도, 체감 온도는 영하 13.7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관령은 영하 17.8도까지 떨어졌는데요.

그야말로 냉동고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은 0도, 대전도 2도 등 종일 춥겠습니다.

하늘이 대체로 맑겠지만 밤부터 중부 지방의 하늘은 흐려지겠습니다.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은 화재 사고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반짝 추위는 내일부터 차츰 풀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에 중부를 시작으로 밤에 전국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에 많고 강한 눈이 예보됐는데요.

중부 내륙에 많게는 10cm에서 15cm 이상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일부 남부 지방은 비로 바뀌어서 내리겠습니다.

내일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많고 강한 눈이 예보된 중부지방은 사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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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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