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신년인사회 참석…비대위원장 취임 후 尹과 첫 만남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3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용환 앵커]
넥타이를 풀고. 넥타이. 저도 넥타이를 이렇게 하고 있는데요. 멋있습니까? 죄송합니다. 넥타이를 풀었다. 누군가가 넥타이를 이렇게 점잖게 매고 있다가 넥타이를 푼 모양입니다. 먼저 한동훈 비대위원장 이야기를 해볼 텐데. 조금 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인사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발언이 있었다. 이 소식도 전해드렸는데. 오늘 신년 인사회의 관전 포인트는 다시 영상을 한 번 주실 수 있나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간의 만남이었습니다.

한 번 보시죠. 보세요. 이것이 처음 악수를 나누는 거죠.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이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그동안 법무부 장관이었는데 여당의 비대위원장이 된 이후에 윤석열 대통령과 공식적인 자리에서 처음 만나서 악수를 나누는 모습. 이것이 관전 포인트였습니다. 어떻습니까. 김경율 비대위원께 좀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 오늘 이 장면은 어떤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
저도 이제 되게 생소해 보이네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그간 정권 출범 이후 이렇게 국무회의 석상에서 만나 뵀을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비대위원장 취임 후에는 첫 만남으로 기억되고. 지적하고 있습니다만 별도 테이블이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조금 수직적인 것이 아니라 수평적인 그런 시각을 보여주기 위한 그런 고려일 수도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