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새해 첫날부터 단기 알바 지원자 몰려...올해 주머니 사정 나아질까? / YTN

  • 7개월 전
■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월 2일 화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은 가장 먼저 동아일보 1면에 실린 새해 첫둥이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 1월 1일 0시 0분. 서울 강남 한 병원에서 3.15kg의건강한 남자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태명은 보시는 것처럼 '아홍이'인데요. 부부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었습니다. 결혼 12년 만에 얻은 소중한 아이입니다. 이 부부는 오랜 기간 난임으로 마음을 졸이다가 작년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이를 가졌는데요. 새해 첫둥이로 의미 있게 출산을 하게 됐습니다. '아홍이'네 부부는 난임으로 고생하는 다른 부부들에 대한 응원의 말을 전하면서 동시에 난임 부부를 위한 국가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갈수록 아이 한 명 한 명이 더 귀해지고 있는데요.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8명까지 떨어졌고2023년 합계출산율이 다음 달 발표되는데,이젠 연간 0.6명대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국일보에 실린 새해 첫날 풍경에 대한 기사 보겠습니다.
지금 사진이 두 장 보이는데요. 먼저 왼쪽은 어두운 새벽에 몇몇 사람들이줄을 서 있는 모습 볼 수 있고요. 오른쪽은 아이들과 손을 잡고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이 보입니다. 먼저 왼쪽은, 1월 1일 오전 7시,새해 첫 날 아침부터 단기 아르바이트를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장면입니다. 치솟는 물가 탓에 한 푼이라도 더 벌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른 새벽부터 집을 나선 건데요. 기사에선 '새해가 밝았지만 계속되는 고물가로 서민들 주름살은 좀처럼 펴질 줄모른다'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앞서 봤던 아이들과 길게 줄을 선 모습은 입장료가 공짜인 서울 올림픽공원 눈썰매장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역시 주머니 사정이 녹록지 않아지면서 이러한 무료 시설에 인파가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할인행사를 하는 마트와음료 무료 제공 신년 이벤트를 하는 카페 등에 사람들이 모였다는 내용도 있었는데요. 올해 많은 분들이 바라는 대로 주머니 사정이 더 넉넉해지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새해가 되면서 얼마나 많은 분들하고 새해 인...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102071847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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