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5년 생존율 72%…발생 1위는 갑상선암

  • 6개월 전
암환자 5년 생존율 72%…발생 1위는 갑상선암

의료기술 발달 등으로 암환자 생존률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10명 중 7명은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수집한 2021년 국내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 사이 진단받은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2.1%였습니다.

이는 1993년부터 1995년까지의 42.9%와 비교하면 무려 29.2%포인트나 상승한 수치입니다.

국내 암환자 수는 3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순으로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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