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2 협의체, 이견만 확인…다음주까지 재논의

여야 2+2 협의체, 이견만 확인…다음주까지 재논의

국회가 민생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여야 '2+2 협의체' 회의를 열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회의를 마친 여야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는 어제(26일)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앞으로 일주일간 추가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2+2 협의체에서 논의되는 법안을 상임위에서 일방 처리했다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법사위와 2+2 협의체를 통해 조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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