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스토킹 피해자에 안심물품 지키미 세트 지급

가정폭력·스토킹 피해자에 안심물품 지키미 세트 지급

가정폭력과 성폭력, 스토킹 피해자 등에게 안심물품 '지키미' 세트가 지급됩니다.

서울경찰청과 서울시는 내일(28일)부터 서울 시민 중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범죄 피해자와 피해 우려자들에게 '지키미' 세트 1만개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선 내일 오전 10시부터 받을 수 있고, 인터넷 접수는 오후 12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대상자는 위험성 등을 평가해 확정되고, 지급은 다음달 8일부터 시작됩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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