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하마스엔 항복 또는 죽음뿐"…하니예 이집트 도착

  • 6개월 전
네타냐후 "하마스엔 항복 또는 죽음뿐"…하니예 이집트 도착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인질 협상이 재개되리라는 기대가 커졌으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를 제거하겠다는 강경한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20일 성명에서 "하마스 제거, 인질 석방, 가자지구로부터의 위협 종식 등의 목표 달성까지 전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마스의 모든 테러리스트들은 항복과 죽음, 두 가지 선택지만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는 이날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민형 (nhm3115@yna.co.kr)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 #인질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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