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업 최초 '가족친화 최고기업' 外

  • 5개월 전
[비즈&]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업 최초 '가족친화 최고기업'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0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업 최초 '가족친화 최고기업'

SK하이닉스가 국내 반도체 기업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여가부는 매년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데, 대기업은 이 인증을 15년간 유지하면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됩니다.

SK하이닉스는 입학자녀 돌봄휴직 등을 운영하며 2009년 첫 인증을 받고 올해 15년 유지 조건을 충족했습니다.

▶ 현대차 슈퍼널, CES서 신형 UAM 모형 첫 공개

현대차그룹의 미국 도심항공교통(UAM) 법인 슈퍼널이 다음달 신형 UAM 모형을 처음 선보입니다.

슈퍼널은 내년 초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해 신형 UAM 기체의 디자인을 공개하고, 2028년 상용화를 앞둔 기체의 실물 크기 모형도 전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미래 항공모빌리티 생태계의 구축 전략도 제시합니다.

▶ SKT-코레일 "빅데이터로 광역철도 혼잡도 산출"

SK텔레콤이 한국철도공사와 손잡고 광역철도 혼잡도 서비스 개발에 나섭니다.

SK텔레콤은 코레일의 실시간 열차와 교통카드 정보에 자체 보유한 통신 빅데이터를 더해 실시간 혼잡도 데이터를 산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혼잡도가 높은 수도권 지하철 1, 3, 4호선에 우선 적용되는데, 나머지 구간도 단계별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 울트라브이, 중국서 인가…미용 의료 시장 진출

바이오 메디컬 기업 울트라브이는 중국 당국으로부터 '울트라콜'의 정식 인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울트라콜은 피부 탄력을 높여 국내에서 의료기기 4등급 허가를 받았습니다.

울트라브이는 "중국 미용 의료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품질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에코프로, 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익재단 설립

에코프로가 지방의 문화·예술·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한 공익재단을 만듭니다.

에코프로는 이동재 전 회장이 주요 주주로 있는 데이지파트너스의 가족사 지분을 토대로 약 1천억 원을 출연해 향후 5천억 원으로 규모를 키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3월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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