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SK하이닉스, 24GB 패키지 LPDDR 5X D램 양산 外

  • 10개월 전
[비즈&] SK하이닉스, 24GB 패키지 LPDDR 5X D램 양산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SK하이닉스, 24GB 패키지 LPDDR 5X D램 양산

SK하이닉스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용 고성능 D램인 LPDDR 5X의 24GB(기가바이트)패키지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첫 양산에 성공했고, 이번에는 모바일 D램으로는 처음으로 24GB까지 용량을 높인 패키지를 양산하는 겁니다.

▶ 에코프로·한화오션 등 MSCI 신규 편입…CJ 제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8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주가지수에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한화오션, JYP엔터테인먼트를 새로 편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면, CJ, 이마트 등 2개 종목은 MSCI 한국 지수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이번 정기 리뷰의 실제 지수 반영은 이달 31일 장 마감 시점부터 적용됩니다.

▶ 대한항공, 항공권 구매 시 마일리지 사용한도 30%까지

대한항공이 항공권 구매시 운임 일부를 마일리지로 지불할 수 있는 한도를 기존의 운임 20%까지에서 운임 30%까지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 한도 확대로 고객들은 항공권 구매 시 최소 500마일부터 운임의 최대 30%까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LIG넥스원, 방산업계 최초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추진

LIG넥스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입니다.

LIG넥스원은 내년 상반기 사업장을 설립해 장애인 29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 LS전선, 1,555억원 투자해 해저케이블 공장 증설

LS전선이 강원도 동해 사업장에 약 1,555억원을 투입해 해저케이블 설비 인프라를 확장한다고 밝혔습니다.

LS전선은 2008년 동해시에 국내 최초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해 지금까지 약 7,00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회사 측은 "해저케이블 생산 역량을 높여 급증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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