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여론조사 평균…바이든, 트럼프에 1.9%p 뒤져

  • 7개월 전
美대선 여론조사 평균…바이든, 트럼프에 1.9%p 뒤져

내년 미 대선 가상 대결 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전국 평균 2%포인트 가량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전국 단위에서 실시된 497개 여론 조사의 평균을 집계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 평균 지지율은 41.8%로 트럼프 전 대통령 43.7%보다 1.9%포인트 낮았습니다.

내년 대선에서 리턴 매치가 유력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간 각종 조사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지지율 추이를 보여왔지만, 최근엔 공화당 경선에서 다른 주자들을 압도적으로 따돌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임민형 PD (nhm3115@yna.co.kr)

#바이든 #트럼프 #지지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