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없이 사체검안서 발급 의혹' 현직 의사 입건

'확인 없이 사체검안서 발급 의혹' 현직 의사 입건

현직 의사가 시신을 직접 확인하지 않고 허위로 사체검안서를 발급했다는 의혹을 두고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어제(15일) 허위 진단서 발급 등 혐의로 의사 A씨와 장례식장 관계자들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장례식장 측과 결탁해 사체를 직접 보지 않고 허위 검안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3일 해당 의혹을 받는 장례식장을 압수수색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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