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내 유엔군 유해 매장지 증언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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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 내 유엔군 유해 매장지 증언 입수"

정부가 북한 내 유엔군 유해가 다수 묻혀있는 지역에 대한 증언을 입수하고 확인에 나섰습니다.

통일부는 어제(14일) 탈북민 A씨로부터 관련 증언을 받았으며, "일부 진술이 대체로 사실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진술한 지역은 6·25전쟁 격전지인 평안남도 개천의 군우리 전투 지역을 비롯한 세 곳입니다.

통일부는 "유해의 국적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해당 지역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증언의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북한 #유엔군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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