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제사회 지지 없어도 전쟁 계속할 것"

이스라엘 "국제사회 지지 없어도 전쟁 계속할 것"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지지가 없더라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지구에서 체포된 하마스 대원들의 수용시설을 방문해 "하마스를 제거할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부 장관도 호주 외교부 부장관과 만나 "국제사회가 지지하든 그렇지 않든, 하마스와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앞서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 상황이 악화하자 유엔 회원국들은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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