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에 미국 검사 된 한인…최연소로 변호사 시험도 합격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만 18세 나이의 한인 출신 청년이 최근 검사로 임용됐습니다.
주인공은 피터 박 군으로, 지난 7월엔 캘리포니아주에서 최연소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대학 수준의 자격을 검증하는 시험(CLEPS)에 합격하면 고교 졸업장 없이도 로스쿨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변호사 시험 합격 이후 박 군은 툴레어 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시보로 일했고, 지난달 말 성인인 18세가 되면서 검사로 정식 임용됐습니다.
박 군은 "쉽지 않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고, 결국 해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미국 #한인 #검사 #변호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만 18세 나이의 한인 출신 청년이 최근 검사로 임용됐습니다.
주인공은 피터 박 군으로, 지난 7월엔 캘리포니아주에서 최연소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대학 수준의 자격을 검증하는 시험(CLEPS)에 합격하면 고교 졸업장 없이도 로스쿨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변호사 시험 합격 이후 박 군은 툴레어 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시보로 일했고, 지난달 말 성인인 18세가 되면서 검사로 정식 임용됐습니다.
박 군은 "쉽지 않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고, 결국 해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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