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7일 뉴스리뷰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7일 뉴스리뷰

■ 여 혁신위 조기종료…민주, 권리당원 강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조기 해산을 결정했습니다. 인요한 위원장은 혁신위 활동은 '절반의 성공'이라며 공을 당에 넘겼습니다. 민주당은 당대표 선출시 권리당원 표 반영을 높이는 당헌 개정을 확정했는데 비명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셌습니다.

■ 올해 수능 어려웠다…전 영역 만점자 1명

이번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와 수학, 영어 주요 영역이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상위권 변별력이 높아진 가운데 전 영역 만점자는 졸업생 응시자 1명에 그쳤습니다.

■ '중대재해법' 계기 고 김용균 사건 원청 무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의 계기가 된 고 김용균씨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이 원청업체 대표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유가족 측은 기업이 만든 죽음을 법원이 용인했다며 비인간적인 판결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가구 평균자산 사상 첫 감소…집값 하락 영향

가구 평균 자산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올해 3월 말 기준 국내 가구당 평균 자산은 5억 2천여만원으로 1년 전보다 3.7% 감소했는데, 지난해 부동산 침체 영향이 가장 컸습니다.

■ 송영길 내일 검찰 출석…'돈봉투' 수사 분기점

'민주당 돈봉투 의혹'의 정점에 있는 송영길 전 대표가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합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 조사가 마무리되면 돈 봉투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현역 의원들도 소환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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