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결국 한국 떠나는 트위치...망 사용료 갈등, 끝나지 않았다 / YTN

  • 7개월 전
■ 진행 : 임성호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는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교수님, 오늘은 트위치라는 것에 대해서 먼저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생소하실 시청자분들을 위해서 이 트위치가 어떤 건지부터 설명을 해 주시죠.

[이정환]
이게 최근에 1인 크리에이터들이라든지 사실 연예인들도 유튜브로 방송을 옮겨갔다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생겼다는 이야기고요. 이 새로운 플랫폼이 트위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트위치의 모회사라고 하죠. 원래 투자자는 아마존이고요. 미국의 거대 유통기업인 아마존이고 이 아마존에서 투자를 해서 만든 어떻게 보면 온라인 플랫폼이죠. 콘텐츠를 만들면 여기에 업로드를 하고 이 업로드된 걸 스트리밍을 해서 사람들이 시청을 하고 혹은 기부도 하면서 돈을 만들어내는 구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요 수익은 아무래도 흔히 말하는 스트리밍을 할 때, 보여줄 때 광고 수익 같은 것들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히 있다고 보면 될 것 같고요.
결국은 유튜브나 아프리카TV나 트위치나 근본적으로 차이가 없고 어떠한 콘텐츠를 만들어서 업로드를 하고 이 업로드한 것들이 플랫폼을 통해서 송출되는 구조다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교수님, 이 서비스가 국내 시장에서 7년 만에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겁니까?

[이정환]
일탄 트위치 쪽에서 얘기하는 건 망 사용료가 너무 비싸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망 사용료라는 개념 자체는 우리나라에만 공식적으로 있는 개념이기는 하고요. 원래 스트리밍을 많이 하게 되면 인터넷에 부담이 많이 가겠죠. 그래서 우리나라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이 대표적으로 IT, SK, KT 이런 곳들이 있는데 이렇게 동영상들이 이쪽 망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간다고 하면 망에 부하가 굉장히 많이 걸리고 망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런 흔히 말하는 않다 서비스 제공업체라고 하는데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투자 같은 것들, 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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