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법카 의혹’ 고강도 압수수색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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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2월 6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 부부의 법인카드 유용 논란과 관련해서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데. 한 번 보시지요. 그런데 이번 이 압수수색은 보통의 압수수색은 하루하고 피니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압수수색은 지금 굉장히 연일 계속되고 있어요, 포인트가. 그제 경기도청 등을 상대로 한 압수수색이 있었고요. 어제도 있었고요. 오늘 오전부터도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포인트는 3일 연속 사흘 연속 이렇게 압수수색이 경기도청 등을 상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요, 또 하나. 보시지요. 이번 압수수색 영장의 기한이 모레, 이번 주 금요일까지랍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는 이번 주 월요일에 압수수색이 시작되어서 오늘까지 지금 사흘째 이어지고 있으니 상황에 따라서는 이번 주 월, 화, 수, 목, 금 이번 주 내내 압수수색이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성필 부위원장님, 어떻게 보고 계세요? 압수수색.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김동연 지사로서는 매우 불쾌할 수밖에 없다. 또 답답할 수밖에 없다, 이런 심정에 공감이 갑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면 저도 광역단체에서 근무를 해봤는데요. 그 총무과라든가 비서실을 압수수색을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문건이 있을 것이고 전자 문서로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그리고 PC에서도 어떤 다 전자결제 시스템으로 가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거기에 이재명 대표가 알았음. 이재명 대표가 시켰음. 이런 문건이 나오겠습니까? 비서실 간담회비, 물품 구매비 이런 식으로 나오단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을 압수수색을 했을 때 실효성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고요.

결국에는 지금까지 구매했던 내용들이 다 사실로 드러났잖아요. 그래서 그것은 빼도 박도할 수 없는 일명 빼박입니다. 다만 이것을 이재명 당시의 경기도지사가 알았느냐 몰랐느냐가 핵심인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데 이런 상황에서 과일 가게 가고 세탁소 가고 그리고 28명의 실무자들을 불러가지고 조사하고. 이미징을 하고. 이런 것들이 실무를 아는 그리고 경기도정을 책임지고 있는 김동연 지사로서는 좀 답답하다. 그래서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공감이 간다.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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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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