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사건 재수사하라"…교사 12만5천명 서명

  • 7개월 전
"서이초 사건 재수사하라"…교사 12만5천명 서명

전국 교사들과 교원단체가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기관에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전국교사일동은 지난달 20일부터 약 한 달간 총 12만 5천 명 가량이 참여한 서이초 사건 재수사 촉구 서명 결과를 오늘(29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의 불충분한 수사와 수사 종결 발표에 유감을 표한 한편, 서이초 교사에 대해 순직을 인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관련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이초 선생님의 순직이 경찰 수사에 대해 유감을 갖고 있다"며 "순직 인정을 위해서 인사혁신처와 협력하며 최대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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