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9일 뉴스리뷰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29일 뉴스리뷰

■ '울산시장 선거개입' 송철호·황운하 징역 3년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1심 법원이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하명 수사'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 '이동관 탄핵안' 대치…본회의 전운 고조

내일과 모레 예정된 국회 본회의를 둘러싸고 여야간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안 강행 처리를 예고하자, 국민의힘은 본회의 개최 자체를 반대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 윤대통령 "엑스포 유치 실패, 전부 제 부족"

부산 엑스포 유치가 좌절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께 죄송하다"며 "자신이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엑스포 유치에 실패했어도, 국토 균형 발전은 그대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30억대 투자 사기' 전청조 구속 기소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상대로 알려진 전청조 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자 27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30억 원을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주택 종부세 대상 41만 명…지난해 3분의 1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대상자가 41만 2천 명으로, 지난해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관련 세액도 3조 3천억 원에서 1조 5천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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