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9일 뉴스센터12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29일 뉴스센터12

■ 경기·강원·경북 일부 한파주의보…내일 더 추워

경기와 강원, 경북 일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도 찬 바람이 불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 부산엑스포 '유치 좌절'…사우디 리야드에 고배

2030 세계박람회는 '오일머니'를 앞세워 발빠르게 움직인 사우디의 리야드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민에게 송구함을 전하면서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182개국을 만나면서 얻은 외교적 자산을 강조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 해밀톤호텔 대표 벌금형 선고

법원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골목에 불법으로 구조물을 증축해 피해를 키웠다는 혐의로 기소된 해밀톤호텔 대표 이모 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기소된 피고인 중 1심 선고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가거도서 선원 없는 中화물선 좌초…밀입국 의심

오늘 오전 7시 28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서쪽 해상에서 200톤급 중국 화물선이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구조 작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승선원을 1명도 발견하지 못했고, 해경은 승선원들의 밀입국 시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해열·진통 소아용 의약품 국가필수의약품 지정

해열·진통제로 쓰는 아세트아미노펜 등 소아용 의약품 성분 6종이 필수의약품으로 새롭게 지정됐습니다. 기존 필수의약품 가운데 66종은 지정이 해제돼 총 408종의 성분, 448개의 품목이 국가필수의약품으로 관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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