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9일 뉴스센터12

  • 10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8월 29일 뉴스센터12

■ 내년 예산 657조…"재정만능주의 단호 배격"

윤석열 대통령이 "전 정부가 빠졌던 재정 만능주의를 단호히 배격하고, 건전재정 기조로 확실히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도 총지출은 656조 9천억 원으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2.8% 증가한 수준입니다.

■ 수산물 안심예산 확대…경찰에 저위험권총 지급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산 수산물 소비 관련 예산을 7,4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합니다. 또 '묻지 마 범죄' 대응 차원에서 모든 현장 경찰에게 저위험 권총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 한미일, 북 위성발사 규탄…북 "결의안 부당"

한국과 미국, 일본이 유엔 회의장에서 북한의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 발사를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이에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은 유엔 헌장에 어긋나는 불법 문서"라며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1년여 만에 8명 사망…DL이앤씨 강제수사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1년여 만에 가장 많은, 8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DL이앤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최근 DL이앤씨 전국 사업장 79곳 가운데 61곳에서 안전 관련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 LH 수사 가속화…본사·경기남부본부 압수수색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발주한 아파트의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연일 강제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LH 본사와 경기남부본부 등 지역본부·사업소 등 모두 5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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