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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배터리 시험장 화재 6시간여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오늘(28일) 오전 9시 45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배터리 시험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배터리 시험동 1층에서 시작돼 4층짜리 건물 2동 전체로 번진 뒤 주변 공장 4곳으로 확산됐으나 다행히 현장에서 일하던 직원 등 44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의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으나 건물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난항을 겪다 6시간여 만인 오후 3시59분쯤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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