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갈수록 꼬이는 '의대 증원' 협의…의료계 반발 커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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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갈수록 꼬이는 '의대 증원' 협의…의료계 반발 커져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어제(26일)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는 정부를 향해 총파업 등 강경 투쟁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소통은 유지하겠다는, 다소 신중한 모습도 보였는데요.

의료계와 먼저 협의할 것을 강조한 겁니다.

다만 협의체를 유지하더라도 정부와 의협의 입장차가 뚜렷해 깊어지는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홍서현 기자입니다.

경찰이 성관계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와 관련해 황 씨 소유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디지털기기 5대에 대해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물증이나 증거인멸 흔적을 찾는 건데요.

불법촬영물 유포자인 형수는 이미 구속됐고, 황 씨 매니저였던 친형도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에 머물고 있는 황씨에 대한 소환 조사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합의한 나흘간의 휴전 시한이 임박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현지시간으로 내일 오전 종료되는 건데요.

국제사회는 이 휴전 기간 연장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 모두 휴전 연장 가능성을 열어두고는 있지만, 변수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호주의 한 기후활동단체가 카약을 타고 바다로 나가, 호주 최대의 석탄 수출 항구를 막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로 인해 30시간 넘게 항구 운항이 중단됐는데요.

이들은 화석 수출 수익의 75%를 세금으로 거둬, 기후 위기 대응 자금 등으로 사용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임민형 PD입니다.

포스팅 요청을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을 공식화한 이정후가 내일(28일)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이정후의 포스팅을 공시하면, 한 달간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협상을 벌이는데요.

빅리그 구단들의 뜨거운 관심 속 이정후 선수가 어떤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의대증원 #불법촬영 #황의조 #하마스 #휴전시한 #기후활동단체 #이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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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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