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년 총선, 반드시 1석이라도 이겨야”

  • 6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신지호 전 국회의원,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이끌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어제 중원, 대전을 방문했습니다. 대전에서 대전 중앙 시장을 찾았습니다. 조금 전에 왜 금방 한동훈 장관이 이렇게 사인해 주고 이런 모습 보셨죠? 이재명 대표 어제 대전 중앙 시장에서 비슷한 모습이 나왔습니다. 직접 한 번 보시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이제 단식 같은 것을 했고 당무에 복귀한 이후 첫 번째 지방 방문이었습니다. 어제 대전 방문은. 그래서 중앙 시장을 찾은 것이죠. 이재명 대표 저렇게 시민들과 만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이재명 대표. 유튜브를 켰습니다. 유튜브 켰어요. 지금 뉴스 A 라이브도 많은 분들이 유튜브로 시청을 해주고 계시는데. 이재명 대표도 어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유튜브 켰습니다. 무엇이라고 했을까요? 이런 점을 강조했습니다. 들어보시죠.

글쎄요. 어떻습니까, 조기연 변호사님. 어제 대전 방문 그리고 총선에서 과반을 얻어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 이야기가 나온 김에 우리 여론 조사를 지금 한 번 볼까요? 인재영입위원장 관련된 여론조사 있죠. 발표된 여론조사 한 번 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강조했는데 오늘 발표된 여론 조사를 보니까 이재명 대표가 최근에 민주당의 인재위원장을 맡았어요. 그런데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거의 과반에 가까웠네요, 49.9. 적절하다는 의견은 39.4. 10.5% 포인트 차이로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높게 나왔습니다. 오차 범위 밖에서 높게 나온 것이죠. 어떻습니까, 우리 조기연 변호사님은 좀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런 여론 조사의 문항, 항목 자체가 지금 민주당 전반에서 운영에 대한 어떤 평가 부분은 아닌 것 같고요. 단편적으로 지금 이것을 가지고 지금 이재명 대표의 어떤 정치적 위상에 대한 평가로써 보기에는 좀 어렵다고 보고요. 이재명 대표가 어찌 됐든 구속영장 기각 이후에 재보궐 선거가 있었고. 당 지도 체계가 안정화되고 총선 기획단이 가동하고 있고. 총선 체제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 행보도 이제 그런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고 있고요. 인재영입위원회 활동이라든가 총선기획단이라든가 당의 시스템은 전반적으로 지금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보는데.

다만 이제 국민의힘이 최근에 이제 혁신위. 그것이 논란이 됐든 긍정적인 혁신의 방향이 됐든 이슈를 주도하다 보니까 다소 민주당이 이슈에서 좀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12월 에 총선 기획단의 어떤 논의 내용이 가시화되고. 또 인재영입의 성과들이 어느 정도 나타나고. 그것에 맞춰서 전략상의 어떤 전략적 선택들. 그것이 대표의 험지 출마가 됐든 지도부의 어떤 다른 방식의 결단이 됐든. 이런 방식으로 계획하고 일정대로 간다고 하면 지금 이재명 대표가 어제 말한 대로 과반 의석을 가기 위한 목표로 차분하게 잘 가고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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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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